FAQ

외래 신경차단술 주사치료는 무엇인가요?
신경이 눌리는 기계적인 요인과 신경 주위에 생긴 염증으로 발생한 허리 통증, 디스크 및 척추관절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바늘을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에 정확히 위치시켜서, 약물을 최적으로 투여하여 신경 주변의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내과 접종 가능한 예방접종 항목은 무엇인가요? 접종 전 주의사항은 있나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은 가능합니다.

* 독감, 인플루엔자 - 1년에 한번

* 대상포진 - 50세 이상 평생 1번

* 간염(A, B형 간염) - A형 : 2회, B형 : 3회

* 폐렴구균접종 - 50세 이상 1회
내과 진료 가능한 내과 과목은 무엇인가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을 주로 진료 하며 심장 혈관 질환인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진단 하고 심장판막질환도 진료 가능 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감기나 호흡기 질환과 갑상선 등 내분비 질환과 위염, 속쓰림 등 일부 소화기 질환, 위 대장 내시경도 가능합니다.
통증 주사치료는 자주 맞아도 괜찮나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없나요?
우선 주사치료 효과는 환자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주사치료 간격은 통증의 강도나 주사치료 효과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약입니다. 과거에는 스테로이드를 남용하여 부작용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영상 장치를 보면서 필요한 부위에 소량의 약물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통증 무통 수술은 무엇인가요?
수술 후 마취가 풀리게 되면 심한 수술 부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은 통증 자체로도 환자를 힘들게 하지만, 회복과 재활을 더디게 하는 요인이 되므로 적절하게 통증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수술 후 <무통 주사>라 하여 수액관에 <정맥 자가 통증 조절 장치> 라는 것을 연결하게 됩니다.
이 장치는 기본적인 진통제를 일정량 환자에게 공급하고, 움직임 등으로 인해 통증이 증가 할 때 환자가 버튼을 누르면 추가 진통제가 들어가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과 비례하여 진통제를 투여 하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증가 하기 때문에 이 장치 하나 만으로는 환자에 따라 충분한 진통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좀 더 효과적인 통증 조절을 위해 본원에서는 <정맥 자가 통증 조절 장치>에 더해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경 차단술은 국소 마취제를 이용 하여 수술부위를 지배하는 신경의 통증 전달을 줄여주는 것으로,
특정 부위에만 작용 하기 때문에 전신적인 부작용은 줄이면서 통증은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무통수술>은 정확한 의학 용어는 아니며, 대개는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앞서 설명한 <신경차단술>을 시행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본원에서는 수술 부위와 수술 종류에 따라 대퇴신경 차단술 / 사각근간 상박신경총 차단술 등을 시행하여 수술 후 환자분이 느끼는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 혈액 검사 시 금식을 꼭 해야 하나요?
혈액 검사는 전신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금식 하는 이유는 혈당, 콜레스테롤 관련 (HDL, LDL, TG 등) 수치, 간기능 수치, 일반 혈액에는 포함 되지 않는 것들 등을 정확하게 검사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부 금식에 해당 되지 않는 혈액 검사는 금식과 상관 없이 혈액 검사를 진행 하여도 무관합니다.
수술 전 어깨 진료를 받는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어깨 진료를 보기 위해서는 상의를 환복 한 후 진료를 봅니다.

원무과에서 접수를 한 후 간호사 스테이션으로 와서 안내를 받으시고 준비된 옷으로 환복 후 진료를 봅니다. 어깨 각도나 아픈 위치를 진료실에서 확인 하고 XR 촬영 후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수술 전 수술 전 꼭 끊어야 하는 약이 있나요?
대부분의 약은 수술 전까지 계속 복용 하셔도 되나 지혈을 더디게 하는 약 즉, 항 혈전제 (항 응고제, 항 혈소판제) 종류는 일정 기간동안 휴약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술로 인한 출혈량을 감소시키고, 척추 마취/경막외 마취를 할 경우 마취한 부위의 지혈 지연에 의한 합병증 발생 확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일찍 약을 중지할 경우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혈전 합병증의 발생률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약제에 따른 휴약 기간은 반드시 병원에서 권고한 날짜를 지키셔야 합니다.
이외에 상세 성분을 알 수 없는 약 (한약, 건강 보조식품 등)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하기 힘드므로 수술 일주일 전 이상 부터 중지 하시길 권고 합니다.
수술 전 무릎 진료 전에 검사를 먼저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료 보기 전 XR 검사를 통해 진료실에서 무릎의 전반적인 상태를 신속하게 진단 하기 위해서 촬영을 진행합니다. 진료 전에 무릎 사진을 찍은 후 진료를 보게 됩니다.
수술 후 냉찜질/온찜질은 언제 하면 되나요?
일반적으로 냉찜질은 근육 관절과 인대에 손상을 입고 나서 이틀까지는 냉찜질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세포 내의 대사작용을 늦춰 손상 부위의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며, 혈관을 수축시켜 내부의 출혈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차가운 느낌으로 인해 국소적인 마취 효과가 있어서 통증을 덜 느끼게 하는 진통 효과가 있고, 손상 부위의 근육경련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손상을 입은 후 약 24~48시간 동안은 냉 찜질을 자주 해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한 번에 20분 이내로 시행하고, 동상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피부 색이 하얗게 또는 파랗게 변하면 즉시 냉찜질을 중지해야 합니다.

이틀 정도가 지나 부종이나 출혈이 나아지면 온 찜질을 시행하여 손상된 부위의 회복을 돕습니다.

따뜻한 찜질을 하면 손상 부위의 작은 혈관들이 확장 되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그 결과 손상 조직의 회복이 원활해 집니다.

그러나 손상을 입은 뒤 바로 온 찜질을 하게 되면 손상 부위의 혈관들이 확장되면서 부종과 출혈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이 때에는 냉찜질을 해야 합니다.

** 무릎 수술 후 6주까지는 냉찜질을 권장합니다. 그 후로는 온찜질을 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