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르다임입니다!
오늘은 '명의'란 무엇 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환자의 마음으로 비추어 볼 때 '명의'라고 하는 의사를 찾아 조금 더 나은 진료,
조금 더 나은 수술을 받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데요!
그렇다면 '명의'란 무엇인지 저희 모두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단순히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고 명의라 할 수는 없습니다.
환자를 통해 성장해서 결국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 결과를 돌려주는 것이
명의의 본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모든 수술과 질병을 명의에게만 의존하는 것은 지양해야겠죠.
표준화 된 수술과 충분한 임상 경험으로 최상의 결과를 담보할 수 있는 수술이라면 수 개월
몇 년씩 그 질병의 고통 속에서 기다리면서 까지 명의라는 분한테 수술을 꼭 받아야 하는가? 라는 점은
또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게 '명의'의 존재 이유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과 대학에서 20년 가까운 교수 생활 끝에 바르다임 병원을 이끌고 있는 병원장
오광준 의학 박사이자 교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